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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사랑을 노래하는 뱃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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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p
0.9 MB
시집
임예린
유페이퍼
모두
우울증과 성인 ADHD를 앓고 있는, 평범하다면 평범할, 비범하다면 비범할 20대 여성의 죽음과 사랑을 노래하는 책. 지극히 개인적인, 그러나 당신도 공감할 지 모르는 날 것의 이야기들. 여전히 생과 사의 기로에 서서 불안전하게 흔들리는 이의 목소리. 다분히 애처롭게 울부짖는 나의 가여운 세상에 대한 원망. "그렇게 읽고, 그렇게 잊어도 됩니다. 당신의 기억 속에 제 글들이 오랜 여운을 남기지 않길 원합니다. 공감도 위로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읽어내 주십시오. 차가운 파편을 닮은 단어들도 부드럽게 소화시켜 주십시오. 그저 당신이 읽어주기만 해도, 저는 지난 생의 모든 외로움을 잊게 되는 것이니. 가장 굴곡지고 가장 가파르던 순간을 담아낸 글이 읽히는 것만으로도, 상처받고 좌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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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23
소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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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저자의 말
1부
글쓰기
주문
죽음
금붕어
죄악
권선징악
유서
인생
너의 저주
망각되지 않는 존재
자해
인생의 마라톤
장독대
삶의 태도
피난처
마룻바닥
메아리
기도
고해성사
위급상황 시 초콜릿을 꺼내먹는 습관
우울의 우물
홀로
불효자식
죽음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시니컬
그리운 사람
쌍둥이자리
연속적인 삶의 파노라마
끝끝내
우울로 점철된 예술은 명작이 된다
내 마음은 지뢰밭
관상
나를 가둔 감옥
지금은 말야
자기혐오
기상 예보
소리 없는 절규
날 저버린다는 것
여행
적당히
숨
2부
첫사랑
끝사랑
수취인 불명의 우편
그리움에 질식한 심장
꽃말
사랑스러운 암흑
안녕
악몽
꾸며낸 애정
사랑을 배운 적 없어
공중정원
사랑의 행동지침
혼자선 이를 수 없는 낭만에 대하여
연
가야금
유물
아무쪼록
연시
짝사랑
기억, 추억
투정
돌이킬 수 없는 후회
응시
비언어적 고백
어째서
퍼즐
상사병
가면
보고 싶어
나는 취미로 널 사랑했다
생존 법칙
과다복용
타투
울지 마
손편지
다이빙
사랑을 향한 항해
신호등
숨바꼭질
안개
고향
신기루
죽음까지 함께하고픈 사랑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거야
겨울잠
오르골
홍수
증언
나를 울게 하는 선율
3부
정신과에 가본 적 있는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해를 사랑한 달
피터팬
피노키오
뱀파이어
별똥별
성장
돈의 가치
여수
춘운서옥
방명록
고전명화
구름이 되자
대나무에 기대 앉아
가지 마라
믿음
응원
되갚아주고 싶어
자책하지 말라
위로
물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내가 널 피하는 이유
보물찾기
물어보지 좀 마요
병명
에필로그
마치며
우울증과 성인 ADHD를 앓고 있는, 평범하다면 평범할, 비범하다면 비범할 20대 여성의 죽음과 사랑을 노래하는 책.
지극히 개인적인, 그러나 당신도 공감할 지 모르는 날 것의 이야기들.
여전히 생과 사의 기로에 서서 불안전하게 흔들리는 이의 목소리.
다분히 애처롭게 울부짖는 나의 가여운 세상에 대한 원망.
"그렇게 읽고, 그렇게 잊어도 됩니다. 당신의 기억 속에 제 글들이 오랜 여운을 남기지 않길 원합니다. 공감도 위로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읽어내 주십시오. 차가운 파편을 닮은 단어들도 부드럽게 소화시켜 주십시오. 그저 당신이 읽어주기만 해도, 저는 지난 생의 모든 외로움을 잊게 되는 것이니. 가장 굴곡지고 가장 가파르던 순간을 담아낸 글이 읽히는 것만으로도, 상처받고 좌절했던 그 어린 날의 나를 홀로 두지 않고 함께 있어 주는 것이니. 제겐 더할 나위 없는 치유가 될 것입니다."
『저자의 말 中』
어쩌면 당신이 하고 싶었던 말, 듣고 싶었던 말이 나의 문장으로나마 존재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나에 대한 공감과 위로는 필요치 않지만, 나의 글로 당신이 공감과 위로를 얻어갈 수 있다면 참 기쁠 것 같습니다.
나의 우울을 소비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의 격려와 지지로 용기내어 책을 만들어 봅니다.
그대들의 세상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면, 그 빗물에 하염없이 젖고 있다면
나의 책이 비를 막아줄 우산이 되어주진 못하겠지만 그대와 함께 서서 비를 맞고 있는 내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당신은 혼자일 순 있으나, 이 책을 읽음으로써 잠시나마 우린 함께일 수 있을 겁니다.
공허하기만 한 당신의 세상에 작게나마 제 노랫말이 울려퍼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나와 함께 바다를 건너 항해를 시작해보시겠습니까?
작고 어두운 세상에서 끄적이던 글들을 세상에 꺼내보이고픈 욕심이 생겼다. 내 손끝에서 탄생하는 단어들은 대게 우울에 젖어 있다. 그 점이 많은 독자들로 하여금 내 책을 가볍게 읽을 순 없을 거란 장애물로 치환되곤 한다. 그래도. 그래도 해야 하는 말들이었다. 그럼에 소비해야 하는 감정이었다. 이런 내 우울도 쓸모가 있다는 걸 스스로에게 증명해보고픈 계절이 있었다. 그 바램에 한 발짝 가까이 닿은 지금,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감정이다. 부디 나에게 할애해준 독자들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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